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동전사 건담 SEED (문단 편집) === [[한국]] === 한국에선 상술한대로 [[애니원]], [[투니버스]], [[대원미디어]]등이 들여오면서 정식으로 방영된 작품이었고, 2000년대 초반에 수많은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정식으로 들어오던 시기적인 유리함도 더해지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전까지 한국에서 제일 인기있는 건담은 [[기동전사 Z건담]]이었고, 이는 [[용산 전자상가|용산]]쪽 불법비디오 유통이 원인이었다. 하지만 건담 SEED 이후로는 저변이 훨씬 널리 퍼지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졌다. 건담 시드는 주로 기존의 [[건덕후]]보다는 '''새로운 시청자층을 모은''' 작품으로 인식되며, 어느 정도 사실이다.[* 왜 어느 정도냐면, 작품 방영 초기까지는 신규 팬보다는 기존 건덕후들의 열기가 더 대단했기 때문이다. 사실 꽤 오랫동안 신작 건담이 없던 상황에서 선라이즈가 의욕적으로 런칭한 신작인데다 구세대 건덕후들도 극찬한 1화의 퀄리티 등 기존 팬들을 흥분시키는 요소는 많았기에 초기에는 건담이 뭔지 모르거나 "건담? 아~ 이름은 들어 봤지" 정도의 인식이던 신규 시청자들에 비해 분명하게 구 건덕후들의 호응이 더 컸다. 하지만 화가 거듭될수록 비교 가능한 기존 건담 시리즈가 존재하던 구 건덕후들에게는 각종 불만 요소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며 혹평을 받기 시작했고 반대로 시드가 첫 건담인 신규 팬들에게는 왠 꼰대들이 재미있게 보는 작품에 계속 딴지를 걸어대니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을 지키려 반발하며 더욱 충성도를 불태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후 기존 건덕후들은 점점 떨어져 나갔지만 한번 높아진 화재성은 불이 꺼지지 않고 세를 넓혀 나가며 지금까지 오게 된 상황이다. 즉, 신규 시청자들을 대폭으로 끌어들인 작품인 것은 맞지만 최소한 작품 초중반까지는 오히려 기존 건덕후들이 작품의 인기와 화제성을 견인했고 중반에 들어서면서부터야 신규 시청자들의 힘이 커진 것이다.] 지금 한국에서 [[건덕후]]라고 불리는 이들과 [[건프라]]를 구매하는 팬덤의 상당수가 이때 시드의 열기로 들어왔다. 또한 대한민국 최대의 오타쿠 사이트인 [[루리웹]]이 커진 시기에 맞물리며 [[루리웹 애니 게시판]]은 '''SEED 리뷰 때문에 생겼다'''로 말해도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건덕후]]外 [[여성]]팬덤이나 [[아동]]층에서도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으며, 일반적인 [[이마트]]나 [[홈플러스]]같은 대형마트들에도 [[건프라]]들이 깔리기 시작한게 이때쯤이었고, 상술한 것처럼 SEED 방영 당시 건프라 매출이 고공상승했다. 물론 건덕들 사이에어의 [[건프라]] 저변도 엄청나게 깔려서 [[건담베이스]]가 [[용산 전자상가|용산]]에 생긴 것도 SEED이후이며 지금까지도 SEED키트들이 많이 팔리는 중. 종합적으로 건프라와 건담 시리즈의 저변을 확립하여 많은 사람들을 건담의 길로 인도한 작품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후에 인기를 끌었던 [[기동전사 건담 00]]나 [[기동전사 건담 UC]]도 SEED방영당시 한국에서의 열기에 비할 바는 못된다. 당시 OST나 캐릭터 중심적인 오타쿠들도 이때 대거 양산되었으며, 한국에서 여성건덕들 비중은 SEED쪽이 W에 비견될 정도로 높다. 그 유명한 '''논문배틀'''도 이때 폭넓은 팬층 사이에서 일어났을 정도니. 다만 작품이 종영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나라에 비해 비판적인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이 생긴 국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높은 판매량과 별개로 작품 자체의 인기는 많이 식은 독특한 팬덤을 보여준다. 오히려 [[기동전사 건담 00]]가 방영 당시보다 시간이 지나면서 인기와 평이 올라간 케이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